잔나비 윤결 기소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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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 출신 윤결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윤결은 28일 자신의 SNS에 "안 좋은 소식에 많은 것을 알렸습니다. 걱정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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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윤결 기소유예


윤결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술집에서 친구와 결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연회에서 여성을 폭행해서 강남경찰서에 입건되었어요. 이후 검찰에 송치된 그는 11일 서울 중앙지검을 받았습니다. 청 여성아동범죄수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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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윤결 혐의인정

기소유예란 범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피의자의 나이, 범죄를 고려한 후를 말합니다. 사정 등 다양한 이유로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처분입니다. 다만 범죄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범죄를 인정하지 않는 무혐의와는 다릅니다.

그는 논란이 되고 있는 점에 대해 팀원들과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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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결은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그래서 글을 썼다", "불명예스러운 일로 팀을 떠났지만 장미 비가 드러머로 보여준 모습은 거짓말이 없어요.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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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윤결 꼬리 자르기

지금까지는 정식 멤버인 줄 알았는데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지금은 아닙니다. 밴드 '장 나비'가 드러머 윤결의 폭행 혐의로 뒤늦게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손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건 분명히 '꼬리 자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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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는 24일 윤결의 여성 폭행 의혹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윤결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1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술집에서 열린 친구의 결혼 피로연에서 술에 취한 여성에게 말을 걸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여성의 뒤통수를 수차례 때려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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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와 함께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윤결은 술집 물건을 집어던지고 난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진술을 확보하고 조만간 윤결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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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폭력논란

앞서 잔나비도 멤버들의 폭력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바 있습니다. 2019년 보컬입니다 유영현은 '학교폭력'이 불거지자 자진 사퇴하고 4인조 장미 비로 재조정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윤결이 군에 입대했고 지난해 6월 기준 장경준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최종훈-김도현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1월 김도현이 현역으로 입대한 후 최종훈은 홀로 장미 비를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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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윤결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윤결입니다. 나쁜 소식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서 죄송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조사가 예정보다 늦었지만 이제야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팀원들로 믿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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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성실하게 조사를 하고 피해자와의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도 있지만 제 탓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반성해야 하기 때문에 겸허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잔나비는 수많은 무대와 앨범에 제가 연주한 흔적이 남아 있으니 피하지 마세요. 항상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불명예스럽게 팀을 떠났지만, 장미 비가 드러머로 보여준 모습입니다. 아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아요. 팬들과 함께한 순간은 저에게 여전히 소중한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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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나비에 합류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돌이켜보면 가끔 장난치는 실수도 있습니다. 음악처럼 운동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가끔 피곤하거나 음악에 싫증을 내기도 하지만 음악에 대한 마음과 팬들에 대한 마음은 진실입니다. 수치심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시간이 있어요.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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