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 주가 전망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카카오는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한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파급력이 매우 강한 플랫폼입니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는 이제는 단순히 플랫폼 사업뿐 아니라 은행과 엔터테인먼트, 게임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카오 주가 전망과 하락 이유, 호재는 무엇이 있는지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 주가
카카오 주가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로 크게하락한 카카오의 주가는 한때 82,200원까지 하락을 지속했습니다. 이후 크게 반등하며 10만 원을 돌파했지만 현재 금리인상 이슈와 미국 증시의 혼조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어 장중에 10만 원을 깨며 99,9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주봉을 살펴보면 고점으로부터 약 42%나 하락하면서 작년 이맘때의 가격으로 돌아간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하락을 하고 있는 카카오는 왜 하락을 지속하고 있을까요?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차트만 살펴보면 현재 위치는 단기적으로 93,000원부근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한 저항구간에 도달했고 다시금 강한 힘으로 돌파하지 못한다면 다시 한번 9만 원 이하로 하락할 수 있으므로 신규 진입은 주의하며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었는데요. 한때 10만전자를 외쳤던 삼성전자도 현재 7만 원 아래로 주가가 하락하며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카카오 주가 하락원인
카카오는 한때 17만 3천 원까지 상승할 정도로 플랫폼 기업으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는데요. 왜 이렇게 하락했을까요? 주가 하락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정부의 플랫폼 기업의 규제입니다. 플랫폼 기업에 대해 악재였던 정부가 많은 제제를 가했습니다. 이슈로 같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파른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로 문어발식 기업확장입니다. 카카오는 플랫폼 기업이지만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톡이라는 국민어플을 기반으로 은행업무를 하는 카카오 뱅크, 많은 문화산업을 이끄는 카카오 엔터, 게임산업을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 게임즈, 전자결제시스템인 카카오페이까지 많은 사업을 하고 있고 아직 상장하지 않은 것까지 보자면 카카오 T와 같은 운수업까지 이렇게 수많은 기업을 계속해서 몸집 불리 기를 하였고 이는 당연히 기존 주주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은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정부 입장에서도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긴축 이슈입니다. 5월에 양적 긴축을 하겠다고 발표했고 추가적으로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한 번에 0.5% 포인트 상승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미국 증시가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2일 연속으로 2%대로 하락하면서 한국 증시조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 역시 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2일 연속 주가가 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의 영업이익 둔화입니다. 전문투자자에 의하면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4.4% 증가하여 1조 7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었지만 영업이익은 15%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어발식으로 확장한 계열사들의 인건비 인상과 보상비용을 반영하며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시장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성장 기대감이 컸던 카카오와 같은 기업들은 주가의 할인폭도 커졌습니다. 또한 카카오의 경우에는 이번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보다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하락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 주가 호재
이번엔 카카오 주가에 있어 호재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카카오가 모바일 기기 시장과 국내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되는데요. 중단기 목표로 3년 안에 국내 매출에 한정되었던 카카오의 해외 매출 비중을 30%까지 상승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웹툰과 웹소설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공격적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고 이를 발전시킬 작가와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세 번째로 카카오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34개까지 확장한 카카오 계열사를 일부 통폐합하여 확장 대신 선택과 집중을 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정부의 규제도 많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플랫폼 기업규제를 혁신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자율적인 규제를 원칙으로 정권을 운영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재인 정권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는 원점으로 돌아가 숨통이 틔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리
단기적으로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상반기의 하락세를 참아낸다면 윤석열 당선인이 본격적으로 대통령직을 맡아 수행하는 하반기에는 좋은 흐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단기적으로 많은 악재가 있지만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악재들입니다. 특히 카카오의 주가는 계열사의 상장 때마다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는데요. 당장 올해 예정되어 있는 공모주는 카카오 모빌리티와 카카오 엔터의 상장이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해볼 만합니다.
카카오는 특히 플랫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발 빠르게 NFT와 메타버스 시장을 노리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서 IP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의 하락을 버티면서 수량을 늘려가면 하반기에는 수익을 충분히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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