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토앤의 주가 전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토앤은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유는 바로 국대 자동차 대기업인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 사업을 승인받았기 때문인데요. 중고차 관련주 오토앤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간단하게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오토앤 주가
오늘 오토앤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토앤의 차트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최초 공모주 상장을 한 뒤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며 2만 3천 원까지 가격을 올렸습니다. 그 이후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하고 특히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갈등이 나아 질기 미가 보이지 않자 가파른 하락을 하며 고점 대비 약 50%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오토 앤 하락에 기업의 악재는 크게 없었고 중간중간 거래량을 터트려주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2월 말부터 최근까지 약 3주간 길게 매집한 흔적을 보이면서 상승의 조건도 맞추고 있었는데 이번 주에 호재가 터지면서 당일 상한가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오토앤 호재
우선 가장 큰 호재는 기아차에 이어서 현대차 또한 중고차 시장 사업 승인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3월 17일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국내 굴지 대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고차 시장 사업 진입이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이번 결정에는 도소매업, 부품 판매업보다 소상공인 비중이 적고 연평균 매출액이 높은데 집중했습니다. 결국 영세 기준에 부적합하다며 이번 결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얻게될 장점이 더욱 많다는 입장인데요.
1. 완성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기존보다 중고차의 성능과 상태, 제품의 신뢰성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 소비자들 또한 이번결정에 환영하며 기존 중고차 매매 시 단점이 너무 많았다며 이번 기회에 개편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3. 중고차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 기존 업자들의 피해는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커지면서 오히려 더욱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토앤 수혜
현대차와 기아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왜 오토 앤에 수혜일까요? 오토앤은 현대차 그룹의 사내벤처사업으로 시작한 기업입니다. 오토앤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자동차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플랫폼사업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즉, 애프터마켓이 오토앤의 주요 사업인데요.
애프터마켓은 자동차 소모품, 자동차 점검, 세차용품 등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이 커지면 당연히 새 차보다 소비될 소모품이나 점검, 용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하는 것에 크게 수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현대차 그룸에서 분사한 오토 앤은 이번 기회에 현대차 중고차 사업과 연계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큰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런 대기업이 곧바로 중고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완성차업계의 진입으로 피해를 입게 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서 어느 정도 안정장치와 완충 방법을 모색한 후에 진출을 확정시킬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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