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주부터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쌍방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쌍방울 주가 전망 호재를 알아보고 어떤 재료로 인해서 상한가에 도달했고 시장에서 대장 역할을 하며 상승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에디슨EV가 시장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에디슨 EV가 쌍용차 인수에 실패하고 주가조작 혐의에 휩싸이면서 쌍용차인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쌍방울과 많은 다른 회사들이 인수에 나서고 있는데요.
쌍방울 주가
쌍방울은 쌍용차 인수계획을 발표하자마자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2 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에 진입했고 아직도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쌍방울 그룹에 속해있는 다른 종목도 상한가에 도달하며 에디슨 EV가 실패한 쌍용차인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용차 인수
우선 쌍용차는 에디슨EV가 가장 먼저 접촉하고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에디슨 EV가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에디슨 EV는 쌍용차인수 계획을 발표하고 한때 82,000원까지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고점에서부터 쌍용차 인수를 미루며 신뢰도가 하락했고 결국 주가에도 영향을 주며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1500원에서 82,000원까지 미친 상승을 했던 에디슨 EV는 최근 11,600원에서 거래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에디슨 EV는 쌍용차 인수금액을 지급만 하면 됐었는데요. 3049억 원에 쌍용차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쌍용차를 인수할 자금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회사의 수익성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현실적으로 쌍용차인수가 불가능한 에디슨EV는 수익 개선 계획서를 제출하라고 명령을 받았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으로 주식거래가 불가능하고 추후에 상장폐지 심사를 거쳐 상장폐지까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에디슨EV의 기존 주주들이 고점에서 주가조작과 물량을 떠 넘긴 정황까지 발견되면서 상황이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래에 에디슨EV의 현재 상황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쌍방울 매매 시 참고하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쌍용차를 가장 먼저 인수하려 했던 에디슨 EV의 인수 계획이 물거품이 되자 이번엔 "쌍방울"이, 정확히는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쌍방울 그룹
쌍방울 그룹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속옷브랜드중 하나입니다. TRY로 알고있는 그 "쌍방울"이 맞습니다. 쌍방울이 쌍용차인수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쌍방울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쌍용차를 쌍방울이 인수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쌍방울이 속옷으로 성장한 회사는 맞습니다.
쌍방울이 이렇게 몸집을 키우면서 여기저기 많은 사업에 손을 댔는데요. 리조트 사업, 쌍방울 야구단 등 사업을 했고 일부 회사도 매각되었습니다. 결국 현재는 특장차를 제조하는 광림에서 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에디슨 EV를 인수하기 전에는 이스타항공 인수전에도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인수에 실패하자 바로 쌍용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림과 쌍방울의 관계와 인수가능성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쌍방울 인수 가능할까?
그렇다면 이제는 쌍방울이 쌍용차를 인수 가능할지 현실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그에 필요한 자금 3050억 원을 동원 가능한 상황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쌍용차가 법원을 통해 가능 기간이 10월까지 인데요. 이를 고려했을 때 쌍용차와 같은 큰 기업이 절차만 밟아도 빠듯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생계획 인가전 M&A"를 통해서 새 주인을 찾을 시간은 약 많아요 한 달 정도 남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주인을 찾은 뒤 매각 본계약을 체결하고 회생 법원에 5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을 못한다면 청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기서 쌍방울은 최근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약 1100억 원의 자금은 이미 마련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에디슨 모터스가 조달했던 3050억원 규모는 무리없이 조달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에디슨모터스가 한차례 3000억 원 규모를 조달했기 때문에 쌍용차에 엮여있는 채권단의 눈높이를 맞추기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단순히 계산한다면 인수에만 약 5000억 원이 소모될 것으로 보이고 추가적으로 회생 과정에서 공익채권과 부채를 고려하면 7000억 이상의 자금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쌍용차를 인수하더라도 전기 차위 주의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1조 5천억 이상이 필요한데, 쌍방울이 이만큼의 자금력이 있는지 미지수입니다.
여기에 쌍방울 그룹의 최근 매출을 살펴보면 쌍방울그룹에 속해있는 5개의 상장사(광림, 쌍방울, 비비안, 나노스, 인피니티 엔티)등 영업이 이익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쌍방울의 경우 영업이익보다 이자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고 있어 좀비기업이라는 평가를 3년이나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리
쌍방울이 쌍용차인수를 계획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는 것은 좋으나 현실적으로 쌍방울이 쌍용차를 인수까지는 가능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쌍용차 인수 이후 쌍용차로 전기차 시장에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나? 는 미지수입니다. 인수 이후 필요한 자금조달도 쌍방울그룹의 현재 상황으로는 많이 힘들어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제2의 에디슨 EV라는 생각보다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매수를 진행하더라도 매매 시나리오를 잘 구축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사료 7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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