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림 주가 전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광림은 현재 쌍방울그룹에 속한 종목으로 에디슨 EV의 쌍용차인수가 불발되면서 쌍용차 인수에 선두에서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광림은 무슨 기업이고 쌍용차인수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림 주가
광림은 쌍방울 그룹에 속해있는 기업으로서 쌍방울 그룹의 쌍용차 인수계획을 발표하자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에디슨 EV가 쌍용차인수에 실패하자 바로 쌍용차를 인수하겠다며 나섰는데요. 쌍방울은 최근까지 이스타항공 인수전에도 참여하며 기업을 다방면을 성장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쌍용차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쌍방울 그룹과 바로 광림입니다.
광림 지분도
광림은 칼라스홀딩스가 대주주로 있고 쌍방울과 나노스를 대주주로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칼라스 홀딩스가 제일 꼭대기에서 대주주로 광림과 나노스의 수직구조를 가지고 있고 광림의 대부분을 칼라스 홀딩스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림이 대주주로 있는 쌍방울과 나노스, 비비안 역시 칼라스 홀딩스가 관리하고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점은 쌍방울과 광림이 서로 지분을 각각 13%와 14%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광림-쌍용차 인수 가능할까?
현재 광림에 투자하고 있거나 투자를 할 예정이 신 분들은 어떤 점을 보고 진입을 했을까요? 저는 크게 2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쌍용차인수를 목적으로 진입한 투자자들, 두 번째로 이스타항공 인수 때 투자하여 장기투자에 들어가신 분들 이렇게 두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진입과 기존 투자자들 사이에는 다른 매매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쌍방울은 자금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최근 에디슨 EV가 약 3050억 원 규모로 쌍용차를 인수하겠다며 나선 뒤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자금부족이었습니다. 2700억 원을 지불하지 못한 에디슨 EV는 추가적으로 투기와 먹튀, 주가조작 혐의까지 쓰며 거래정지를 당한 상태입니다.
이를 본 쌍방울은 바로 인수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쌍방울이 인수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쌍방울은 현재 이스타항공 인수 때 자금을 형성했던 1000억 원 정도를 기반으로 충분한 자금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쌍용차의 공익채권까지 생각하면 약 5000억 규모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쌍방울은 과연 1000억 원을 제외한 최소 금액은 2000억을 추가적으로 투입할 자금여건이 되는가, 나아가 4000억까지 투자할 여유가 있는가를 살펴보면 쌍방울은 최근 3년 이상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이자로 나가는 돈이 많은 상황입니다. 때문에 인수를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상한가 이유?
쌍방울이 쌍용차를 인수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점이 들게 됩니다. 그러면 왜 쌍방울과 광림은 계속 상한가를 찍고 있는가?입니다. 쌍방울과 광림은 예로부터 주식시장에서 작전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특히 M&A의 전문가인데요. 하지만 작전주로서 성공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쌍방울 그룹과 광림이 쌍용차인수가 힘든 상황에서 언론플레이로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우고 있는 상황이고 이로 인해 쌍방울과 광림은 막대한 수익을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까지도 M&A가 있을 때마다 의도적인 주가 상승 뒤 시세차익을 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상한가에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쌍방울그룹의 전망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
에디슨 EV가 실패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아직 끝난것이 아닙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인수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면서 3천억원 조달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법적대응을 시작했습니다. 법원의 쌍용차 계약해지 통지에 에디슨모터스는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고 이는 1~2개월 가처분 재판을 진행하고 인수주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이번가처분신청이 통과가 되면 정지에 대한 효력이 해지가 되고 다시 인수인으로 에디슨 모터스가 1위로 올라가겠습니다.
에디슨EV 전망
정리
투자에서 큰 수익을 위해서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번 쌍방울과 광림을 보면 딱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우선 가장 먼저 이야기드리고 싶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쌍용차의 인수합병 결과가 나오는 10월까지 주식을 들고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의도적인 언론플레이로 주가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 했을 때 매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료 소멸로 이어지는 10월까지 주식을 들고 간다면 이후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쌍용차는 부채가 많은 기업입니다. 때문에 막상 누군가 인수를 하더라도 현재보다 더욱 올라가기 힘들 것이라고 보이는데요. 추가적으로 악재가 너무나도 확실하기 때문에 언론플레이로 주가 하락을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광림을 현재 투자 중이라면 수익을 줄 때 빠르게 먹고 나오는 것을 추천드리고 신규 진입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월 공모주 청약일정
대어급 공모주 일정
'주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약품 주가 전망 (0) | 2022.04.05 |
---|---|
신풍제지 주가 전망 (0) | 2022.04.05 |
쌍방울 주가 전망 호재 (0) | 2022.04.04 |
SK쉴더스 공모주 주가 전망 (0) | 2022.04.03 |
썬더코어(TT) 코인 전문가 분석 (0) | 2022.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