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급락 하락원인 시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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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0일 역사적 신고가로부터는 약 40% 이상 하락하였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만 해도 10% 이상 하락하며 시장의 투자심리가 매우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을 두고 전문가의 의견도 분분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시점이 투자에 적합한 시기이다라는 의견과 과거에 비트코인 흔히 말하는 암흑기에 들어갔던 것처럼 현재도 암흑기의 초입이라며 설명하는 전문가가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현재 상황과 시세, 시장에 존재하는 악재와 전문가의 의견, 시세 전망까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월 08일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입니다.

비트코인의 현재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은 간밤에 5080만원까지 하락하며 5100만 원도 지지받지 못하고 하락을 지속했습니다.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지난 11월 10일 비트코인이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하면서 8200만 원이라는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모두 비트코인이 1억을 간다고 외치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비트코인이 빠르게 과매수에 의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등을 하기는 했지만 하방압력이 너무 강해 하락을 지속했습니다. 현재는 역사적 신고가 대비 약 40% 하락한 상태이며 최근 일주일 시세를 확인하면 일주일 새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만큼 투자심리도 많이 줄어들어 상승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트코인, 세계 2위 채굴지 카자흐 소요사태에 가격 급락

현재 시장에서 비트코인 하락이유중 하나입니다. 


세계 제2위의 비트코인 채굴 장소인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소요사태로 채굴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4만 3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카자흐스탄에서 에너지 가격 급등 항의 시위가 유혈사태로 이어져 한때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면서 카자흐스탄 내 비트코인 채굴업자 가운데 15% 정도의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때문에 가상화폐 업계에서 채굴 능력 측정에 쓰이는 지표로, 채굴 속도를 뜻하는 해시레이트도 10% 넘게 떨어졌습니다. 케임브리지 대안금융센터에 따르면 전 세계 해시 레이트에서 카자흐스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1%로 미국에 이어 2위라고 하는데요.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조기 통화 긴축을 시사한 5일 오후부터 급락세로 돌아선 비트코인 가격은 카자흐스탄 유혈사태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8% 넘게 급락해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4만 3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4만 9천 달러였던 2022년 새해 시작가보다는 12% 정도 하락한 것입니다.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5월 중국 당국의 채굴 금지 조치에 중국 내 채굴업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 장소로 부상했지만, 이번 유혈사태로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현재 비트코인 하락원인중 두 번째 원인인데요. 바로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하지만 조기 금리인상이 비트코인에만 영향을 주었나? 그것은 아닙니다. 이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로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스닥도 한때 16000포인트까지 올랐는데 현재 14900포인트에서 거래가 진행중입니다. 비트코인 역시 시장의 악재가 겹치며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지인 카자흐스탄의 소요 사태 악재까지 이날로 3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4만 1000달러 선까지 밀려… 일주일 새 10% 넘게 하락

8일 오전 7시 18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보다 10.13% 급락한 4만 1800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24시간 전보다는 3.04% 하락한 수치로 마감했습니다.


“떨어지는 칼 날을 잡지마라” VS “공포에 매수하라” 전문가들의 매수시점

비트코인이 최고점에서 40%가량 하락한 가운데 매수시기인지를 놓고 트위터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상황을 두고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는 경고와 충분한 조정을 겪었으니 “공포에 매수하라”는 의견이 대표적으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신중론자로는 유명암호화폐 분석가 피터 브랜트가(Peter Brandt)가 대표적입니다. 2018년 비트코인 하락장을 경고한 것으로 유명한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그는 계속해서 비트코인 저가매수를 경고하는 트윗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돈을 버는것 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며 장기투자가에게 저가매수 기회가 왔다는 트윗에 대해 1980년 은이 50달러를 찍고 3.65달러까지 떨어진 뒤 24년간 최고점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예를 들며 반박했습니다. 그는 지금 비트코인 차트가 장기 지지선을 이탈해 추가 하락할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고도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터 브랜트처럼 기존 자본시장 상품과 암호화폐를 함께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으로부터 비트코인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업체 갤럭시 디지털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우리는 매입 구간에 진입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까지 하락해도 버티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차트상 3만 8000달러, 4만 달러에서 바닥을 발견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지금 시장이 하락하는 이유는 신참 투자자들의 매도와 레버리지 거래 청산때문이라며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은 튼튼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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