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냅 주가 전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냅은 어제 스냅 사태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큰 폭의 낙차를 보여주었는데요. 하룻밤 사이에 43%가량 하락하면서 나스닥 기술주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스냅이 하락하자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스닥으 좋지 못한 흐름을 형성하자 다른 종목도 덩달아 하락한 것인데요. 테슬라 역시 고점 대비 50%가량 하락했고 다른 우량주 역시 피해를 면치 못한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스냅 주가 전망을 알아보고 스냅 하락 원인, 향후 전망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좋지 못하고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자 많은 비관론자가 등장했습니다. 이어서 많은 투자자들이 공모주에 관심을 돌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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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주가

하루만에 스냅은 -46%를 기록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충격뿐만이 아니라 나스닥에도 영향을 주었는데요. 나스닥은 스냅의 여파로 -2.4%가량 하락하면서 좋지 못한 미국 증시에 더욱 혼조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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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5년 주가 움직임

스냅의 5년간 주가움직임 입니다. 현재 가격은 12.79달러로 역 2020년의 가격까지 하락한 상황입니다. 하룻밤에 스냅이 46%가량 하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8.38포인트(0.15%) 오른 만 1928.62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32.27포인트(0.81%) 내린 3941.4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0.83포인트(2.35%) 내린 1264.4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세 지수는 장 초반 하락하기 시작했지만 다우지수가 장 마감 직전 반등하면서 지수는 분기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스냅은 개장 전부터 30%가량 폭락하며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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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하락 원인

스냅의 주가는 개장 후 40% 이상 급락하며 테크니컬 주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스냅과 동시에 메타의 주가는 7% 이상 하락했고 알파벳 주가는 5% 하락했습니다. 애플과 아마존도 각각 2%, 3% 하락했습니다. Snap은 특히 고인플레이션, 금리, 공급망 혼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언급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발표여서 주가와 시장에 더 큰 충격을 줬어요. 스냅에 따르면 2022회계 연도 2분기 매출액과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공제 전 영업이익)는 회사가 제시한 전망치 하한을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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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기술주 하락

이런 소식에 기술주가 동시에 하락했어요.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기업인 메타의 주가는 10%가량 하락했고 알파벳 주가도 7% 이상 하락했습니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주가도 2~5% 급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6% 이상 하락했어요.

미국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의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주가는 2%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의류업체 에이베 크롬비 앤 피치의 주가는 분기 순손실 소식에 28% 이상 급락했습니다.

월마트 목표에 이어 소매업체들도 인건비와 운송비 상승으로 이익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파월 장관이 이날 오후에 하는 연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자금을 긴축하는 것은 경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날 S&P마켓 글로벌이 발표한 5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예비 치는 57.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5로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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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경기 동력 둔화

제조업뿐 아니라 서비스업의 경기 동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수치가 모두 50만 넘었을 뿐 경기가 확대 국면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 경로와 그에 따른 경기 흐름의 전체 그림을 확인하기 전까지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잔나 스트리터 허그 리브 랜즈다운 수석 투자 애널리스트는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조만간 롤러코스터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보다 낙관적인 지표를 기다리고 있지만 부정적인 지표가 나오면 다시 실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의 전반적인 경로와 소비자가 얼마나 회복력을 갖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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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하락

유럽 증시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1.54%, 영국 FTSE 지수는 0.25% 하락했습니다. 유로권의 STOXX600 지수는 0.97%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상승 추세입니다.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4% 오른 배럴당 110.44달러,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14% 오른 배럴당 113.5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제지표도 부진했습니다. 미국 국세조사국에 따르면 4월 신규 주택 판매는 주택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17%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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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최저치

주요국 산업활동 부진도 이날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이날 유로존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예비 치는 54.4로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5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4.6으로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경기 동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는 것입니다. 라파엘 보스텍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의 2%에 육박하기 때문에 통화정책을 신속하게 중립적인 입장으로 되돌리고 무모하지 않은 목표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은 연준이 앞으로 수개월간 0.5% 포인트의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증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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